GTX-A 수서∼동탄 하루평균 이용객 4월 7천991명→9월 1만 5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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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이 늘고 있습니다.
개통 초기에 하루 7천 명대였던 이용객은 현재 1만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구성역 개통 이후 이용객은 약 40% 늘었습니다.
7월 이용객은 일평균 1만 630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1만 411명, 9월에는 1만 541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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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이 늘고 있습니다.
개통 초기에 하루 7천 명대였던 이용객은 현재 1만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에 따르면, 개통 후 약 6개월간 총 159만 명이 이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구성역 개통 이후 이용객은 약 40% 늘었습니다.
7월 이용객은 일평균 1만 630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1만 411명, 9월에는 1만 541명을 기록했습니다.
역별로는 동탄역이 하루 평균 3천700명으로 가장 많고, 수서역이 3천40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구성역은 약 1천700명, 성남역은 약 1천 명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국토부가 예측한 이용객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국토부는 애초 평일 2만 1천 명, 주말 1만 6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앞으로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동탄역 주변 도로를 개통하고, 성남역과 구성역의 환승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서울 도심과의 연계 교통망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수서역의 경우 도심과의 연계와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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