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5만9000 가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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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서 67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47개 구역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계획도시 내 가장 먼저 정비할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에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를 준비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 평가는 평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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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서 67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47개 구역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수 기준으로는 총 9만4000여세대 중 3분의 2 수준인 5만9000여 가구 가량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가 선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8000 가구의 7배를 넘어선 수치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계획도시 내 가장 먼저 정비할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동의율은 71.2%~95.9%로 집계됐으며 이는 추후 검증 절차를 거쳐 달라질 수 있다.
평가는 주민 동의율(60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를 포함한 제출 서류의 검증 절차를 시작으로 정량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에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를 준비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 평가는 평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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