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민석 "한동훈, 부산·강화에 또 공수표 남발...역량은 있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산 엑스포 망신과 강화 소음 지옥의 주범인 국민의힘과 한 대표의 공수표 남발이 또 시작"이라며 "부산 시민과 강화 군민에게 사과와 배상부터 하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망친 것도, 엑스포로 부산을 망신시킨 것도, 산은(산업은행) 유치 말만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도, 방방곡곡 공공병원 모두 죽이는 것도 다 윤석열(대통령)과 한 대표, 국민의힘 아니냐"며 "그 입으로 부산 발전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표만 받아 가면 되느냐"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산 엑스포 망신과 강화 소음 지옥의 주범인 국민의힘과 한 대표의 공수표 남발이 또 시작"이라며 "부산 시민과 강화 군민에게 사과와 배상부터 하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망친 것도, 엑스포로 부산을 망신시킨 것도, 산은(산업은행) 유치 말만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도, 방방곡곡 공공병원 모두 죽이는 것도 다 윤석열(대통령)과 한 대표, 국민의힘 아니냐"며 "그 입으로 부산 발전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표만 받아 가면 되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성남에서 성공시킨 공공병원을 국민의힘이 전국에서 없애는데, 한 대표가 무슨 수로 부산 금정 침례 공공병원을 살리냐, 무슨 수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을 이전하냐. 금융계와 노조를 설득할 역량은 있냐"며 "친윤(친윤석열계) 주자로 등판 준비 중인 오세훈(서울시장)의 산은 이전 반대를 누를 힘은 있냐. 제3자 추천 특검(특별검사), 의료 대란, 독대 요청처럼 또 말로만 때우고 혼자 정신 승리할 거냐"고 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28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침례병원 재건과 산은 부산 이전 등을 약속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윤일현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얼마 전 민주당이 금정에 와서 부산의 금융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말이 되는 얘기를 하라"며 "산은 부산 이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위원은 한 대표를 향해 "아무리 초식이라지만 수가 너무 얄팍해 한심하다"며 "'불법 이전은 안 된다'는 민주당에 늘 하던 수법처럼 몽땅 뒤집어씌우면 끝이냐"고 반박했다.
김 위원은 "민주당이 무분별한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 강화의 소음 지옥과 남북 핑퐁 긴장을 끝내겠다. 또 부·울·경 정책금융과 지역 청년고용을 살리는 핀셋형 부·울·경 산업투자금융 촉진법 발의와 통과를 책임지겠다. 국민의힘 때문에 못 살려온 금정 공공 침례병원을 확실히 살리겠다"며 김경지 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와 한연희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함소원 "3년 전 부동산 다 정리…평생 살 돈 모았다" - 머니투데이
- 조보아 결혼식 장소, '현빈♥손예진' 같은 곳…백종원·김성주 참석 - 머니투데이
- "진심 남편♥" 투애니원 박봄, 이민호와 열애설…측근이 한 말은 - 머니투데이
- "오토바이 말고 이거 타"…기안84, 절친 이시언에 차 선물 - 머니투데이
-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 머니투데이
- 송승헌, 신사동 스타벅스 건물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보유… 시세차익 최소 680억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
- 롤스로이스 조수석 열고 들어가 헤집어 놓은 곰…잡고보니 깜짝 놀랄 정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