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크산업 홍보 '진주실크로드' 명예도로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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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실크융복합전문단지내 도로의 일부 구간에 '진주실크로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명예도로명 '진주실크로드'는 실크융복합전문단지내 월아산로996번길 일부 구간(한국실크연구원~순실크)에 부여했으며, 도로구간의 길이는 1.2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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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실크융복합전문단지내 도로의 일부 구간에 ‘진주실크로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실크로드’는 주민 의견수렴 공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 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
이같은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존의 도로명에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으로 5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진주실크 100년 전통의 역사적 기술과 창의력, 신제품 개발 등 실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크융복합전문단지에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
명예도로명 ‘진주실크로드’는 실크융복합전문단지내 월아산로996번길 일부 구간(한국실크연구원~순실크)에 부여했으며, 도로구간의 길이는 1.23㎞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실크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진주 실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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