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환급' 10월28일까지 추가 신청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환급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8일 오후 4시까지 한 번 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일부터 8월5일까지 청년 할인 사후 환급을 했으나 미신청자들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한 달에 7000원이 환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7000원 환급…최대 3만5000원
서울시가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환급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8일 오후 4시까지 한 번 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만 19~39세(1984년1월1일~2005년12월31일) 청년이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인 지난 2월26일부터 6월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일부터 8월5일까지 청년 할인 사후 환급을 했으나 미신청자들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한 달에 7000원이 환급된다.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5개월 모두 사용했다면 최대 3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청년 할인 사후 환급은 모바일·실물 카드 모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기간이 끝나면 추가 신청이 불가해 환급을 원하는 미신청자는 내달 28일 오후 4시 전까지 본인 명의 국내 계좌번호 등을 등록해야 한다.
환급액은 오는 11월18일부터 22일 중 본인 명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되며, 입금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림톡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함소원 "3년 전 부동산 다 정리…평생 살 돈 모았다" - 머니투데이
- 조보아 결혼식 장소, '현빈♥손예진' 같은 곳…백종원·김성주 참석 - 머니투데이
- "진심 남편♥" 투애니원 박봄, 이민호와 열애설…측근이 한 말은 - 머니투데이
- "오토바이 말고 이거 타"…기안84, 절친 이시언에 차 선물 - 머니투데이
-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 머니투데이
- "단풍 구경도 못 했는데"…하루만에 14도 '뚝' 급추위에 패딩 중무장[르포] - 머니투데이
- 머스크 또 웃는다…"트럼프 2기, 'FSD 규제 완화' 최우선 과제로" - 머니투데이
- '여성 BJ에 8억' 사생활 터진 김준수…"뮤지컬은 매진" 타격 NO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자수' 김나정 "난 피해자" 주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