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볼링팀 ,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금메달

김철억 2024. 9. 29.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청 볼링팀 소속 국가대표 백승자, 정정윤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박현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전국대회에서 2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소속 국가대표 백승자, 정정윤 선수 여자 5인조전 금메달 획득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청 볼링팀 소속 국가대표 백승자, 정정윤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백승자 선수는 구미시청 볼링팀의 맏언니로, 14년 연속 국가대표에 발탁된 베테랑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5인조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2인조전 은메달, 개인전과 3인조전 동메달까지 따내며 대회 전 종목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미시청 볼링팀이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국가대표 첫 출전한 정정윤 선수 역시 5인조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4위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박현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전국대회에서 2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 감독은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과 구미시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며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어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 볼링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