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의료계 입장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고 의대 정원 증원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을 청취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통화에서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며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사 정원 등이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고 의대 정원 증원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을 청취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통화에서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며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사 정원 등이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설되는 수급 추계기구는 의료계에서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는 데 의료계 입장을 반영해 달라는 의료계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설 기구로 운영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는 전문가 10~15명 규모이며 의사 단체에 과반수 추천권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대 졸업생 수와 인구구조, 건강보험 자료 등을 토대로 의료 인력을 추산한다.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된 내용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에서 검토한 후 최종 결정된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