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M버스 정류소 6곳 추가…노선 개편해 내달 1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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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충남형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6곳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형 M버스는 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역급행버스로, 수도권으로 출퇴근·등하교하는 도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평택 구간을 운행한다.
추가되는 정류소는 친오애아파트, 동아아파트, 경남아너스빌(이상 아산), 불당 현대아이파크,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성환터미널(이상 천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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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충남형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6곳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형 M버스는 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역급행버스로, 수도권으로 출퇴근·등하교하는 도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평택 구간을 운행한다.
추가되는 정류소는 친오애아파트, 동아아파트, 경남아너스빌(이상 아산), 불당 현대아이파크,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성환터미널(이상 천안) 등이다.
도는 지난 7월 이용객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노선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승차가 많은 정류장은 순천향대(20.6%)와 아산버스터미널(18.7%), 하차가 많은 정류장은 천안시청(37.4%)과 패션2광장(13.1%)으로 등하교·출퇴근 목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사항으로는 긴 배차 시간 개선(35.7%)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정류장 추가(12.2%), 막차 시간 연장(10.2%) 순이었다.
노선 개편 방법으로는 시내 추가 정차(64.6%) 또는 노선 단축(27.9%)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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