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하반기 항만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항만 건설현장 전문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항만 건설공사 현장(74곳)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건설 안전진단 전문 기관이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항만 건설현장 전문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항만 건설공사 현장(74곳)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건설 안전진단 전문 기관이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특히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현황 확인과 추락 위험구역에서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떨어짐·맞음·넘어짐·끼임 등 건설 현장 주요 재해 위험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대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식별된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 위험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점검 후에는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방법, 안전기준에 대한 현장별 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글로벌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항만 건설 근로자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