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종자원과 종자 보존·관리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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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7일 국립종자원과 농업유전자원의 보존과 종자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농업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연구에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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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전자원 보존·관리·연구 협력 경쟁력↑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7일 국립종자원과 농업유전자원의 보존과 종자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국제 수준의 연구 수행으로 국가 농업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01년부터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종자를 지속해서 보존하고 유전자원의 보존 기간을 20년 이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법정종자의 중복 저장과 유전체 분석 연구로 품종 보호를 강화하고 종자 주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품종 식별을 위한 분자마커(표지) 개발 연구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농업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연구에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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