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 공사 등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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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18곳의 특별관리 대상 사업에 대해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항만·시공·안전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 품질 안전 관리단'을 구성해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PA) 소관 건설공사 중 특별관리 대상 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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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18곳의 특별관리 대상 사업에 대해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항만·시공·안전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 품질 안전 관리단'을 구성해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PA) 소관 건설공사 중 특별관리 대상 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등 총 18곳이며, 권역별로 6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적정 수립 여부와 이에 따른 발주자 승인(확인)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앙 품질 안전 관리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사업의 적정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 사항 또는 우수사례를 각 지방청 등에 전파해 품질 및 안전관리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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