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20년이상 거주한 고령층 간병보험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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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하철에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합시다.""20년 이상 거주자중 70세 이상 노령층 간병보험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4개 분야 49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가운데 △광명시 지하철 공간 확 바뀐다! 문화예술·공연으로~가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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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거주자중 70세 이상 노령층 간병보험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총 448명의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참여 토론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4개 분야 49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가운데 △광명시 지하철 공간 확 바뀐다! 문화예술·공연으로~가 1위로 뽑혔다. 이어 △광명시 내 유휴공간 내 스마트팜 시설구축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광명시에 살고 싶은 치매 안심 마을이 뒤를 이었다.
시는 향후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날 제안된 48개 사업 중 △70세 이상 20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간병보험 지원'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시니어여 광명하라!' △노인이 노인의 안부를 직접 확인해 노인일자리와 노인돌봄을 한 번에 해결하는 '광명 1004(노인여가+맞춤돌봄)'가 각각 1~3위로 선정됐다.
시는 제안된 48개 사업을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성장하고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광명시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이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공감 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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