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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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 4인이 다음 달 4일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대화의 중간 상황을 점검합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대표자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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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 4인이 다음 달 4일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대화의 중간 상황을 점검합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대표자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는 사회적 대화의 본격적인 재개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비공개회의 이후 10개월여 만이며, 김문수 장관과 권기섭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진행 중인 사회적 대화 상황을 공유하고 중간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윤석열 정부 첫 사회적 대화가 개시된 이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일과 생활 균형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 고용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가 가동 중입니다.
오는 4일 대표자 회의에서는 사회적 대화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자 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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