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한부모 가정에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 전개

지난 26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지난 26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이유식, 물티슈, 영양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구성한 키트를 제작해 5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 83곳에 전달했다.

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임직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만든 육아용품 키트가 한부모가정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