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야외서 영화상영…10월5일 '미나리'

장수인 기자 2024. 9. 29.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이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익산박물관은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마 인 미륵사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네마 인 미륵사지는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 옥상정원에서 400인치 규모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차량으로 영화 관람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5일 국립익산박물관에는 영화 '미나리'가 상영한다.(익산박물관 제공)/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국립익산박물관이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익산박물관은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마 인 미륵사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네마 인 미륵사지는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 옥상정원에서 400인치 규모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차량으로 영화 관람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10월 5일에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작 '미나리(감독 정이삭)'를 상영한다.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로 이민 간 한국인 가정의 정착기를 담담하게 그려내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다. '미나리'는 음성해설과 자막이 함께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해 관람객들이 물리적 장벽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무상 제공한다.

다만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한편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