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역사문화제 10월 4~5일 개최…문화유산 체험과 공연

김태성 기자 2024. 9.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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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오는 10월 4~5일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2024 마한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마한은 한반도 남부의 고대 국가로, 영암 지역은 그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2024 마한역사문화제는 마한 문화의 중심지인 영암에서 마한문화 체험, 유물 발굴 체험 등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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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한역사문화제 포스터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오는 10월 4~5일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2024 마한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마한은 한반도 남부의 고대 국가로, 영암 지역은 그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2024 마한역사문화제는 마한 문화의 중심지인 영암에서 마한문화 체험, 유물 발굴 체험 등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세시풍속 경연대회, 마한 전통주막, 갈대밭과 호수, 몽전 등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반딧불 체험 등도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한 금(琴) 잇다, 있다', 타악 퍼포먼스 '화고', 서커스 '외봉인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마한역사문화제는 군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새롭게 체험하고 지역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치러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암군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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