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설 현장서 만5천 명 재해...6조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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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만5천여 명이 재해를 입고, 이로 인해 6조 원에 달하는 경제손실이 발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만5천9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 재해에 산재 보상이 늘면 경제 손실 규모도 커지는데 올 상반기 추정되는 손실액은 6조 원으로, 지금의 추세라면 총액은 지난해 11조 5천억 원을 넘길 거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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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만5천여 명이 재해를 입고, 이로 인해 6조 원에 달하는 경제손실이 발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만5천9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치의 49% 수준으로 건설 재해자는 매년 증가세입니다.
건설 재해에 산재 보상이 늘면 경제 손실 규모도 커지는데 올 상반기 추정되는 손실액은 6조 원으로, 지금의 추세라면 총액은 지난해 11조 5천억 원을 넘길 거라는 전망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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