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10년 주기 4회 출연한 역대급 경력직 참가자 등판

김수민 인턴기자 2024. 9.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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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90회는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뽐내는 초대 가수 군단으로 배일호, 현숙, 양지원, 미스김, 전종혁이 출격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현숙이 '사랑은 달달하게'를 노래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지원이 '배배꼬였네'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 가수 전종혁이 '본전치기'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끝으로 배일호가 '아우야'로 대미를 장식하며 초대 가수 무대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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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편 29일 낮 12시 10분, KBS1 방송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콘서트 못지않은 스페셜 초대가수 라인업을 뽐낸다.

29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90회는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뽐내는 초대 가수 군단으로 배일호, 현숙, 양지원, 미스김, 전종혁이 출격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현숙이 '사랑은 달달하게'를 노래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지원이 '배배꼬였네'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 가수 전종혁이 '본전치기'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끝으로 배일호가 '아우야'로 대미를 장식하며 초대 가수 무대가 끝이 난다. 

한편, 전남 장흥군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무려 4번째 출연한 '역대급 경력직 참가자가 등판한다. 1992년, 2003년, 2010년에 이어 2024년까지 약 10년 주기로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한 참가자의 남다른 여유에 MC 남희석조차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당시 둘째 아이를 임신해 만삭의 몸으로 참가했던 또 다른 참가자도 30대의 아들 엄마가 되어 재출연하기도 하는 등 반가운 경력직 참가자들의 속출로 풍성한 볼거리가 쏟아질 예정이다.

지난 회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국민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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