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역' 선로서 전동차에 치여 사망한 30대女
안가을 2024. 9.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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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여성이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선로에서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6시 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발생했다.
철도경찰은 A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때 선로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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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 30대 여성이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선로에서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6시 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발생했다. A(3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역무원은 "동물을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도경찰은 A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때 선로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A씨가 선로로 떨어지는 모습은 확인되지만 실족한 것인지 뛰어내린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고 여파로 열차가 크게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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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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