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 국비 133억 확보…내년 공사 본격화

김종엽 기자 2024. 9. 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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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9일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133억 원과 시비 57억 원 등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에 본격 나선다.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과 산탄총 사대 1면 추가 조성을 마치고, 장애인 편의시설도 신설 또는 개·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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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 사업 배치도.(대구시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는 29일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133억 원과 시비 57억 원 등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에 본격 나선다.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과 산탄총 사대 1면 추가 조성을 마치고, 장애인 편의시설도 신설 또는 개·보수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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