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박차…30호 계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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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청년·신혼부부 안정적 주거 공급과 주택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중인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의 입주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사회 초창기 겪고 있는 주택마련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정책을 마련했다"며 " 앞으로도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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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청년·신혼부부 안정적 주거 공급과 주택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중인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의 입주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금액의 예치금을 받고 2년간 거주,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삼호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200호를 공급받아 전국 최초 공공기관 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우선 30호에 대해 입주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20일까지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곧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암형 공공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 서민수 씨(41)는 "우리부부가 입주할 수 있게 도와줘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발판삼아 더 노력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사회 초창기 겪고 있는 주택마련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정책을 마련했다"며 " 앞으로도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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