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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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구간을 걸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가 열렸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열고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개방했다.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 8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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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김선웅 기자 =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구간을 걸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가 열렸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열고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개방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참가자 모집은 하루 만에 5000명이 몰렸다.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 8시 출발한다. 평소 차량으로 꽉 찼던 도심을 안전하게 걷게 된다.흥인지문, 종묘, 창덕궁, 경복궁 등 주요 지점에는 '서울길 스토리 표지판'이 설치됐다.
율곡터널에서는 DJ와 함께하는 LED 빛 축제가 열리고, 도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도 K-팝 댄스, 마술,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행사 특별 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증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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