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조차 더웠다"…제주 동부 또 열대야, 밤사이 25도
고동명 기자 2024. 9. 2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제주에서 기승을 부렸던 열대야가 초가을 또 나타났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제주도 동부권인 서귀포시 '성산' 지점에 열대야가 기록됐다.
성산 지점은 이번에 25도를 기록했다.
4개 지점 모두 관측 이래 올해 열대야 최장 기록을 세웠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성산' 지점 올해 열대야 60일 기록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올여름 제주에서 기승을 부렸던 열대야가 초가을 또 나타났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제주도 동부권인 서귀포시 '성산' 지점에 열대야가 기록됐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성산 지점은 이번에 25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성산의 올해 열대야 일수는 60일로 늘어났다.
올해 주요 관측 지점의 열대 일수는 '제주(북부)' 75일, '서귀포(남부)' 68일, '고산(서부)' 51일이다.
4개 지점 모두 관측 이래 올해 열대야 최장 기록을 세웠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