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회장 "AI산업 핵심 인프라는 전력…또 다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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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LS 퓨처데이'(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퓨처데이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LS T-페어'를 기존 사업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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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그룹은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LS 퓨처데이'(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퓨처데이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LS T-페어'를 기존 사업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
구 회장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우리 LS에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인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적극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해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와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한 제품 설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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