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 개최…김동명 사장 등 경영진 총출동

2024. 9. 2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석·박사급 우수인재 30여 명 초청
최신 배터리 연구 트렌드·선배 사원들의 성장 스토리 공유
김동명 사장 “인재 잠재력 발휘 위해 적극 지원할 것”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배터리 테크 콘퍼런스(BTC) in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BTC 행사 참석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인재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 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비롯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등 각 분야의 최고 경영진들이 총출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가운데)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참석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회사 생활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들으며 회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웠다. 이어 차세대 배터리 및 차별화된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전과 전략을 들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초청인재 연구 분야 발표 및 포스터 발표,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배터리 산업 관련 최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며 폭넓은 지식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TC 행사를 찾은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입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인재 확보를 넘어 일하기 좋은 환경을 통해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수상했으며, 국내 배터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