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 전국 시화전서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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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오영리(85세, 고산) 어르신이 전국 특별상을, 박외숙(66세, 봉동), 박연님(77세, 이서), 윤흥순(92세, 소양)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매년 9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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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오영리(85세, 고산) 어르신이 전국 특별상을, 박외숙(66세, 봉동), 박연님(77세, 이서), 윤흥순(92세, 소양)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매년 9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시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열심히 공부하신 흔적과 삶의 애환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문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은 올해 말까지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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