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소기업에 동행 운전자금 지원…최대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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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동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대출해 준다.
시는 현재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역 내 14개사 은행에서 대출 및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도 수시 접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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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동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대출해 준다.
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 4%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 중소기업이다.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역 내 14개사 은행에서 대출 및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도 수시 접수 중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54-840-5024)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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