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교통량 51만 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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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29일 일요일에는 지난주 일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의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3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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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국군의 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29일 일요일에는 지난주 일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차량 48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430만 대 대비 51만 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의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치에 달하고 밤 11시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3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4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도착)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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