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힐링취미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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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두 번째 만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친환경과 향기를 주제로 천연비누와 핸드크림, 디퓨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과 천연재료에 대한 강사의 이론 설명 후 지도에 따라 여러 향기를 맡고 각자 선택한 향을 첨가해 핸드크림과 디퓨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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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두 번째 만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친환경과 향기를 주제로 천연비누와 핸드크림, 디퓨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과 천연재료에 대한 강사의 이론 설명 후 지도에 따라 여러 향기를 맡고 각자 선택한 향을 첨가해 핸드크림과 디퓨저를 만들었다.
이어서 천연재료를 섞어 아토피, 샴푸, 설거지 등 여러 용도의 비누를 차례대로 완성했고, 마지막으로 즉석사진 촬영으로 오늘을 기억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정의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하며 수업을 마쳤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흐뭇하고 계속해서 이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아울러 오랫동안 우리가 다양한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민하시는 최문선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만들기 체험으로 8~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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