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등장에 선수들 환호…정의선 회장, '현대 N 페스티벌' 방문
박찬규 기자 2024. 9. 29.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회장 왔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달아올랐다.
이날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선수들과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 왔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달아올랐다. VIP관람석에만 앉아있는 게 아니라 트랙 위에서 선수들과 에너지를 나눴다. 이 같은 소통 행보에 선수들은 그와 함께한 모습을 담으려는 경쟁도 치열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달아올랐다. VIP관람석에만 앉아있는 게 아니라 트랙 위에서 선수들과 에너지를 나눴다. 이 같은 소통 행보에 선수들은 그와 함께한 모습을 담으려는 경쟁도 치열했다.
정 회장은 모터스포츠와 고성능차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과거엔 서킷을 조용히 방문, 비공개로 차를 몬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인 건 처음이다.
이날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선수들과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경기장 밖에서는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과 고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의 방문은 여러모로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특히 '현대 N 페스티벌'로 대회 명칭을 바꾼 뒤 국내 최초의 양산 전기차 대회인 'eN1' 클래스가 추가되는 등 모터스포츠도 변화를 본격 마주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용인, 인제, 영암 서킷을 돌며 오는 11월까지 경기를 치른다.
올해 경기 클래스는 총 3개다. 대표적으로 'eN1' 클래스는 650마력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스 전용 전기차 레이스다. 'N1'은 레이스 전용 아반떼 N의 경쟁이 펼쳐지는 본격 프로 레이스 대회며 'N2'는 일상에서의 아반떼 N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아마추어 레이서 등용문 역할을 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마이걸 아린, 집에서 이런 모습?…라운지웨어 스타일링 - 머니S
- "청소 이모 못 불러요"… 한가인, 20억 고급빌라서 왜? - 머니S
- "어디 구속됐었냐"… 이준 식단 본 김종국 '경악' - 머니S
- "매년 연장 계약"… 홍진영, ○○○과 유착 관계? - 머니S
- 조보아 결혼식 장소는? 현빈-손예진·배용준-박수진과 같은 곳서 웨딩 - 머니S
- [오늘 날씨] '일교차 10도 이상'… 낮 최고 기온 30도 육박 - 머니S
- 성에 제거 안하고 운전하다 사망사고…50대 여성 금고 1년6개월 - 머니S
- 명작 반 고흐 '해바라기'에 수프 투척… 환경운동가 실형 선고받아 - 머니S
- 불법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은 무비자로 입국… 지난해 총 42만명 - 머니S
- 김종국, 유재석보다 잘 사는 1000억 자산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