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낮 최고 29도…서쪽 지역 중심 막바지 늦더위

김가현 2024. 9.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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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습니다.

28∼29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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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피어 있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2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제주도 산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8∼29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5∼4.0m로 예상됩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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