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광양만 스마트제조기업 고급인력 양성 '맞춤형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전남 광양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입주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인력을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된 광양 국가 거점 산단과 율촌 제1 산단, 해룡 일반산단, 순천 일반산단 등 연계 산단 입주기업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전남 광양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입주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기관으로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내 제조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가 주관하고 국립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대상은 광양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 제1 산단, 해룡산단, 순천 일반산단이다. 이번 입주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은 스마트 그린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이차 전지 산업 등 산단 주력산업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내 기업혁신성장 플랫폼과 이메일로 진행한다.
접수 이후 전남테크노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전문가를 매칭하고 교육 일정을 협의하여 인력양성이 추진된다. 특히,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8개 사를 선정하여 교육 후 입주기업 스마트제조 전환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양성과 산업현장 스마트제조 전환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참여기관과 함께 사업 기간(2024년~2026년) 동안 철강, 이차 전지 산업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1070명을 육성하고 고급인력 220명을 산단 내외로 취업 연계 할 예정이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 130개 사의 스마트제조 컨설팅교육과 16개사의 생산공정 스마트 전환 밀착지원을 통해 인력양성 수혜기업의 생산성을 10% 향상하고 불량률 3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인력을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된 광양 국가 거점 산단과 율촌 제1 산단, 해룡 일반산단, 순천 일반산단 등 연계 산단 입주기업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학과 역사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책
- 임종석이 띄운 '두 국가론'에 "적대적 두 국가 안돼…평화통일 존중해야"
- 베트남 여성 단속 피하다 추락사…"단속 일변도 미등록 이주정책 멈춰야"
- 미, '레바논 휴전 일축' 체면 구기고도 이스라엘에 또 군사지원
- "불법행위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 1.4조"…대응은 솜방망이?
- 일본 새 총리, 야스쿠니 참배 안하는 이시바 전 간사장 당선
- 윤상현 "하루가 멀다 하고 윤-한갈등, 부끄럽다…'막말 모라토리엄' 해야"
- "빚때문에 눈치봐야 하는 우리는 스스로 '담요부대'라 불렀어요"
- 문서로 증거 안 남긴 히틀러, 입으로만 '유대인 절멸' 지시했다
- '의정갈등' 끝나면 의료 나아질까? 국내 의료 공공성, 계속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