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채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안지율 기자 2024. 9.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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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채움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아에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북면 채움센터는 부북면 운전리 469의 10에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3층 규모로 육아 쉼터, 돌봄센터, 키즈카페, 건강관리실, 실내 체육시설, 헬스케어, 대형 홀,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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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부북면 채움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투시도.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채움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아에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북면 채움센터는 부북면 운전리 469의 10에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3층 규모로 육아 쉼터, 돌봄센터, 키즈카페, 건강관리실, 실내 체육시설, 헬스케어, 대형 홀,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29일에 공고된 설계공모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25일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을 ‘주변환경과 조화롭고 실내외 연결 동선이 유기적이며 내부 공간 계획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박원식 건축과장은 부북면 채움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부북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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