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낚시객 태운 어선 신거제대교 교각 충돌…18명 경상

조아서 기자 2024. 9. 29.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신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자망어선이 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선은 낚시객 19명과 선장 1명 등 총 20명을 태우고 전날 오후 5시 쯤 출항했다.

어선은 거제 칠천도 인근에서 낚시를 위해 머물다 거제 광리항으로 돌아오던 중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8명이 어깨, 쇄골, 허리, 발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119 종합상황실 전경(경남도제공)ⓒ 뉴스1

(거제=뉴스1) 조아서 기자 = 29일 오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신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자망어선이 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선은 낚시객 19명과 선장 1명 등 총 20명을 태우고 전날 오후 5시 쯤 출항했다.

어선은 거제 칠천도 인근에서 낚시를 위해 머물다 거제 광리항으로 돌아오던 중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8명이 어깨, 쇄골, 허리, 발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