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낚시객 태운 어선 신거제대교 교각 충돌…1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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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신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자망어선이 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선은 낚시객 19명과 선장 1명 등 총 20명을 태우고 전날 오후 5시 쯤 출항했다.
어선은 거제 칠천도 인근에서 낚시를 위해 머물다 거제 광리항으로 돌아오던 중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8명이 어깨, 쇄골, 허리, 발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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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조아서 기자 = 29일 오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신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자망어선이 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선은 낚시객 19명과 선장 1명 등 총 20명을 태우고 전날 오후 5시 쯤 출항했다.
어선은 거제 칠천도 인근에서 낚시를 위해 머물다 거제 광리항으로 돌아오던 중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8명이 어깨, 쇄골, 허리, 발목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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