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고립·은둔청년 '풀케어'…재무교육·건강관리 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취약계층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19∼34세 청년 1인 가구 가운데 고독사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최대 3년 동안 자산형성, 건강관리, 자립역량강화,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집수리·식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1 대 1 멘토링으로 개별가구에 취업연계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취약계층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19∼34세 청년 1인 가구 가운데 고독사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최대 3년 동안 자산형성, 건강관리, 자립역량강화,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산형성은 월 5만원 주택청약종합저축 지원 및 금융기관을 통한 재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건강관리는 월 3만원 내외의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등을 지원한다.
또 집수리·식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1 대 1 멘토링으로 개별가구에 취업연계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년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삶의 의지를 되찾고 홀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