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정해인 '베테랑' 16일 연속 1위…626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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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2'(감독 류승완)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2008개 스크린에서 17만 13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2014년 개봉 후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464개 스크린에서 1만 4960명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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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베테랑 2'(감독 류승완)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2008개 스크린에서 17만 13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6만 3507명이다.
'베테랑 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꿰찬 후 16일 연속 왕좌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위는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원(ONE)'으로, 1052개 스크린에서 5만 535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5198명이다.
3위는 2014년 개봉 후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464개 스크린에서 1만 496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60만 9740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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