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10월2일 평택항 방문 개발현안 점검

박대준 기자 2024. 9. 29.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을)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다음 달 2일 평택항을 방문해 개발 현장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이번 평택항 방문은 이병진 의원이 평택항 개발 현장을 방문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제안한 결과 성사되었으며, 다음 달 8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 평택항의 개발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진 의원, 국감 앞두고 현장 점검 요청
지난 7월 5일 이병진 의원이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면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정책 정비를 요청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진의원실 제공)

(평택=뉴스1) 박대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을)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다음 달 2일 평택항을 방문해 개발 현장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이번 평택항 방문은 이병진 의원이 평택항 개발 현장을 방문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제안한 결과 성사되었으며, 다음 달 8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 평택항의 개발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의원은 강 장관과 함께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컨테이너 야적장,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부두, 항만배후단지 매립, 포승~평택 철도, 친수공간 등 현안을 살피고 평택항 현장과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책임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항은 그동안 지리적, 기능적 중요도에 비해 개발과 발전 속도가 더뎌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현장 점검을 통해 대한민국 3대 국책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의 중심, 친환경 수소 항만으로서 발돋움하는데 추진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