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의약품 공장 창고 화재…800만원 재산피해

한종구 2024. 9. 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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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9일 오전 3시 1분께 충남 예산군 응봉면 한 의약품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150㎡가 불에 탔고 보관 중이던 의약품 원료 등이 소실돼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적 요인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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