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시흥갯골축제…생태문화예술과 일상의 만남

강석봉 기자 2024. 9. 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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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어
아리랑TV 댄스타그램 갯골축제장 깨알 스캔
연예인 포함 30여명 출연 시민들 시선 집중
옛 소금염전 추억 소환 향후 축제 방향 제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 놀이터’를 지향하며 지난 27일 개막한 제19회 시흥갯골 축제가 신선한 콘텐츠와 축제 경관 조성 덕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생태문화 축제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 화제다.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은 시흥시(임병택 시장)은 일치감치 역량 있는 김종원 총감독을 선임하여 시흥갯골 축제에 집중했다.



이번 축제는 내년 제20회 시흥갯골 축제 기반을 다지는 해로 김종원 총감독은 갯골 현장을 콘텐츠화 하는데 주력하여 ‘가을바람 ×소금놀이터 × 수십개의 바람천’ 같은 신선한 경관 콘텐츠를 선보여 축제장 집객인원을 높이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28일 어쿠스틱 음악제, 바람개비 마술쇼·갯골책방, 갯골 스튜디오 등에 참여한 방문객이 개막 후 이틀간 13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음악제 관객만 3만5000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시흥시는 29일까지 당초 목표로 했던 15만 명을 어렵지 않게 넘길 것으로 보고 “오늘도 시민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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