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산항 토사로 제 기능 못해.. 예산 대폭 늘려야"

강동엽 2024. 9. 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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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가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군산항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군산항이 국가관리무역항임에도 정부가 준설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구간별로 5에서 13m인 계획수심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선주들이 군산항이 아닌 평택이나 목포항 등으로 뱃길을 돌리고 있다며, 한 해 100억 원에 불과한 준설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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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토사가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군산항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군산항이 국가관리무역항임에도 정부가 준설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구간별로 5에서 13m인 계획수심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선주들이 군산항이 아닌 평택이나 목포항 등으로 뱃길을 돌리고 있다며, 한 해 100억 원에 불과한 준설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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