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위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올해 총 1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필수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올해 총 1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당초 12개 기업(기관) 모집이 상반기에 끝났으나 여러 기관들의 요청으로 6개 기업(기관)이 추가됐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 직원 중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트위캔의 전문 강사인 김민정 사무국장의 장애인식개선 강의와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됐다.
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필수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국립중앙박물관 직원은 “기존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라 지루하지 않고 참신했다. 특히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매우 놀라웠으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및 편견이 많이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장애인 고용을 증진하고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저변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