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전남편 진화 새출발 조건 있었다 “다시 오면 어떡해”(가보자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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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진화의 새출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함소원은 무속인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러자 함소원은 "저는 제 아이 일 하나 계획하기도 바쁘다"라고 반응했고, 무속인은 "(진화를) 놔줄 생각 없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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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3’
MBN ‘가보자GO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함소원이 진화의 새출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함소원은 무속인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무속인은 "(진화는) 나이는 어려도 아빠가 됐으니, 아빠의 역할을 하려고 할 거다. 그리고 소원 씨 손에 진화 씨가 있다. 보통 여자가 아니다. 황후의 기질을 타고 태어났다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저는 제 아이 일 하나 계획하기도 바쁘다"라고 반응했고, 무속인은 "(진화를) 놔줄 생각 없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함소원의 답은 "간다고 하면 놔줄 생각 있다. 가서 계획이 있으면 진짜 보내줄 생각이 있다"라는 것. 안정환이 "보내줄 때도 조건이 있네?"라고 하자, 함소원은 "어디 가서 못 살면 어떡해. 걱정이 되는 거다. 갔다가 오면 안 되지 않냐"라고 했다. 무속인은 "놔줄 마음이 있으면 놔줘야 하는데. 그 마음을 흔드는 걸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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