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날 못 뛰어 넘을텐데? 가수 반대!” 16개월 딸 재능에 으름장(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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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이 딸 재능에 으름장을 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영현을 반기면서 "작년 5월 둘째 득녀 하셨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이영현은 "둘째가 16개월 됐다"라며 웃었다.

다만 이영현은 "만약 딸들이 가수를 꿈꾼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생각이냐"라고 묻자 "엄마를 뛰어 넘지 못할 거면 하지 마라. 성에 안 찬다. 나 이상으로 잘 불러야 시킬 맛이 난다. 나보다 못하는데 무슨 가수를!"이라고 격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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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영현이 딸 재능에 으름장을 놨다.

9월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아티스트 이승철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영현을 반기면서 "작년 5월 둘째 득녀 하셨습니다"라고 했다. 김준현은 "딸만 둘이냐. 최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이영현은 "둘째가 16개월 됐다"라며 웃었다.

이영현은 "벌써부터 음악적으로 소질이 있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목청도 좋고, 노래를 한 번 알려주면 되게 외워서 잘 부른다"라며 뿌듯해했다.

다만 이영현은 "만약 딸들이 가수를 꿈꾼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생각이냐"라고 묻자 "엄마를 뛰어 넘지 못할 거면 하지 마라. 성에 안 찬다. 나 이상으로 잘 불러야 시킬 맛이 난다. 나보다 못하는데 무슨 가수를!"이라고 격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현은 "무슨 16개월에게 으름장을 놓냐"라며 웃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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