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교체 투입 후 멀티골로 승리 견인…2경기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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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현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KV 메케렌과의 2024-25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기록,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오현규 투입 직후 헹크는 실점했지만 이른 시간 오현규의 골로 추격했다.
이로써 오현규는 지난 23일 FCV 덴더르 EH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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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현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KV 메케렌과의 2024-25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기록,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다.
오현규 투입 직후 헹크는 실점했지만 이른 시간 오현규의 골로 추격했다. 오현규는 후반 30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오현규는 지난 23일 FCV 덴더르 EH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여름 이적 시장 셀틱을 떠나 헹크에 입단한 오현규는 앞선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바 있다.
기세를 높인 오현규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잘 못 쳐낸 공을 뺏은 뒤 터닝 슈팅으로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의 맹활약으로 헹크는 7연승을 기록, 7승 1무 1패(승점 22)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위 클럽 브뤼헤(승점 14)와는 승점 8점 차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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