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쳐...9명 다쳐
이상곤 2024. 9. 29. 00:58
어제(28일)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등 9명이 의식장애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배에는 190여 명 정도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람선이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영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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