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 초읽기?…"잔치국수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심현섭(54)이 11세 연하 애인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한 뒤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연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선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에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 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바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심현섭(54)이 11세 연하 애인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한 뒤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연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선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에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우선 MC 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 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이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아…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운 거 아냐"라며 손사래를 쳤다. 여자친구는 "그냥… 말다툼?"이라고 웃어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쉬는 시간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심혜진은 "주소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로 나 데리러 올래?"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바로 출발했다.
차 안에서 "고모 처음 뵈니까 어때?"라고 심현섭이 묻자, 여자친구는 "좀 떨리는 거죠…"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마침내 심현섭 커플은 심혜진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심혜진은 "뭘 하고 왔든지 간에… 1시간씩 기다리게 하니?"라며 ‘버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