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승철, 후배 호라이즌과 감동의 컬래버 무대

이유민 기자 2024. 9. 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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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서 엄청난 무대들이 쏟아졌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가 공개됐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가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쳐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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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서 엄청난 무대들이 쏟아졌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 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이찬원은 "피바람 분다"며 역대급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가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사진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이영현은 '말리꽃',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유진, 김태연은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사진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쳐 화제에 올랐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끼고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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