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버스 충돌사고,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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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마을 앞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버스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2시48분께 화순군 동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SUV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
경찰은 SUV와 버스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두 차량의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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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마을 앞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버스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2시48분께 화순군 동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SUV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64)씨와 B(64·여)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또 버스 승객 1명이 자력으로 이동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와 버스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두 차량의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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