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박신혜에 마음 열었다 "악마라고 믿겠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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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이 박신혜에게 마음을 열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4회에서 한다온(김재영)은 강빛나(박신혜)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날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억울해서 증거를 찾아내겠다는 마음? 그래서 내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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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이 박신혜에게 마음을 열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4회에서 한다온(김재영)은 강빛나(박신혜)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날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억울해서 증거를 찾아내겠다는 마음? 그래서 내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한다온은 “그런데 판사님을 만날수록 생각이 바뀌었다. 분명히 날 죽인 사람인데 그러고도 자꾸 날 괴롭히고 곤란하게 만드는데 이상하게 무섭지도 밉지도 않더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다온은 “앞으로 판사님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겠다. 날 왜 죽였는지도 더는 물어보지 않겠다”고 했다.
한다온은 “내가 악마라는 건 믿느냐”는 강빛나의 물음에 “사람이라기엔 확실히 이상하고 악마라기엔 꽤 괜찮으니까 지금부터 악마라고 믿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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