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아스널, 선두 추격 나선다!···레스터 시티전 선발 라인업 공개[EPL 라인업]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선두 추격에 나선다.
아스널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은 3승 2무(승점 11점)로 4위, 레스터는 3무 2패(승점 3점)로 15위에 올라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홈팀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위리엔 팀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파티,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가 선발 출격한다.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레스터는 마츠 헤르만센, 제임스 저스틴, 칼렙 오콜리, 바우트 파스,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해리 윙크스, 올리버 스킵, 윌프레드 은디디, 파쿤도 부오나노테, 스테피 마비디디, 제이미 바디가 선발 출격한다.
아스널은 지난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에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엘링 홀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칼라피오리와 마갈량이스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경기 지연으로 경고를 받으며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45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던 아스널은 극단적인 수비를 택했다. 백6 형태를 구축하며 필드 9명 전원이 페널티 박스 부근으로 완전히 내려앉았고 맨시티의 거센 공세를 잘 막아냈다. 하지만 추가시간 8분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서 끝내 동점골을 내주면서 한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일단 아스널은 주중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치러야 한다. 아직 마르틴 외데고르와 미켈 메리노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레스터전에서 빠르게 득점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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